악관절

악관절 물리 치료기 인증기관

우정치과는 건강 보험 공단 인정 악관절 물리 치료 인증 기관으로서  악관절 물리 치료 전문  PHL-15는 레이져와 적외선을 이용하여 피부 깊숙히 침투하여 혈액순환 및 세포 활성을 높여 빠른 시간에 통증을 완화 시키고 염증 조직의 치유를 촉진합니다.

악관절 질환의 증상

악관절 질환의 치료

1.물리 치료
레이져, 전기자극,마사지등을 통해 염증 부위의 조직 치유를 촉진하고 통증을 완하 시켜 줍니다. 
2.약물 치료
진통 소염제, 근이완제를 통해 증상을 완화 시켜 주며 보톡스를 통해 근육을 이완 시켜 손상 받은 관절 조직에 하중이 가해 지지 않도록 합니다.
3.스플린트
스플린트를 통하여 옳바른 관절관계를 확립하여 디스크를 원위치로 복원 시키고 정상적인 관절, 근육 관계를 회복함으로서  치유가 되도록 합니다.
4.교정
보다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으로서 올바른 관절 관계를 회복한뒤 바른 관절 상태에서의 교합으로 치아가 움직이도록 교정을 해 줍니다.

악관절 질환의 원인

자 그렇다면 악관절 질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어느대학 병원 교수의 유튜브 내용을 듣고 캡쳐 해 보았습니다. 이런 내용들이 보통 많이 이야기하는 원인들입니다. 그런데 악관절 질환에 대해 헷갈리게 하는 측면이 있고 저의 생각과 다른 것이 있습니다. 

크게 요약을 해 보면
1)외상
2)교합
3)나쁜 습관
4)심리적 요인
이지요.
헷갈리게 하는 부분이 3)번과 4)번입니다.
외상은 누구나 쉽게 이해가 갑니다. 외부에서 타격을 받으면 악관절 주변 인대,근육,디스크가 물리적으로 손상을 받아 붓고 아픕니다. 이런 경우는 우리가 말하는 악관절 질환이라기 보다는 일시적인 손상입니다. 물론 이런 것이 시발점이 되어 악관절에 문제를 지속적으로 일으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손상을 입은 것입니다.

다음 교합이 문제가 되는 것도 확실합니다. 이가 잘 못 나서 턱을 옆으로 움직여서 교합이 맞는다면 관절에 무리가 가겠지요.  

그런데 이 악물기, 입술내밀기, 혀 내밀기를 나쁜 습관이라고 이야기 하고 이것이 악관절 질환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 못 된 것입니다. 
이를 악무니까 관절에 하중을 주어 악관절 통증이 생긴다는식의 설명인데 이 악물기는 습관이 아닙니다. 교합이 맞지 않을 때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교합이 잘 맞을 때 턱도 편한 위치에 있어야 하는데 교합자체는 잘 맞는 것 같아도 어떤 교합위치에서 턱의 빠져서 그 교합을 맞추고 있는 상태라면  편안하게 있을 때나 잠을 잘 때 교합이 뜨게 되는데 이 때 턱이 제 위치로 가면서 교합이 잘 안맞게 되죠. 즉 턱이 편한 위치로 갈 때 특정 치아만 닿게 되고 이에 불편을 느낀 턱이 여러 접촉점을 찾으려고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갈이나 이 악물기를 턱관절 질환의 원인으로 보기 보다는 잘못된 교합의 결과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교합이 턱의 위치를 바꾸어 놓게 되고 이렇게 뒤틀린 관절로 말미암아 뒤틀린 인대,근육,디스크가 일종의 외상을 받아 통증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치과대학의 교육에서 이런 교합적인 측면보다 관절에 하중이 많이 가해져서 악관절 질환이 생긴다는 것만 강조하다 보니 이 악물기와 이갈이가 하중을 많이 가해 악관절 질환이 생긴다는 식의 이야기가 널리 퍼지게 된 것입니다.
심리적인 요인을 말하는 근거는 불안등의 심리가 근육 긴장을 가져오게 되고 특히 디스크에 외측 익돌근 일부가 붙어 있어 이것이 디스크를 앞으로 당겨 디스크의 전방위치를 야기 시키고 신경 혈관이 풍부한 디스크 후방 조직이 하중을 받으면서 통증을 일으킨다는 주장인데요. 아주 허황된 이야기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이런 이론들이 악관절 질환의 치료를 모호하게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정신과에서는 실시하는 간이 정신 분석 검사까지 악관절 치료에서 실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0여년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환자를 본 치과의사로서 말하건대 이것은 좀 많이 나간 이야기입니다. 설사 그렇다 할찌라도 치과의사가 상식적인 이야기외에 무슨 정신적인 상담을 하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아주 간략하게 악관절 질환의 원인은 "교합과 관절의 부조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밥을 먹기 위해서는 턱의 위치를 변화 시켜서라도 최대한 이가 닿게 물고 턱을 편안하게 하기위해서는 이가 맞지 않더라도 턱을 제 위치에 위치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상식적이고 간단한 이야기 입니다.



왼쪽은 교합과 관절이 잘  일치된 상태를 보여주고 오르쪽은 관절중심으로 맞추면 교합이 안맞는 상태를 보여 줍니다. 오른쪽과 같은 경우 턱을 앞으로 빼서 이를 맞추면 교합은 잘 맞지만 관절이 빠져 주위 근육,인대가 늘어나고 디스크가 제 위치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악관절에 통증이 일어나는 부위들

악관절의 증상은 크게
1)관절 자체
2)관절 주위 근육
3)관절 연관 주위 

에서 일어납니다.

1.관절 자체 증상:
통증
입벌릴 때 소리가 남 
입이 안벌어짐

위 그림에서 분홍색이 디스크입니다. 이 디스크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면  관절의 힘을 디스크가 받쳐 주지 봇하고 보라색으로 표시된 신경,혈관이 풍부한 디스크 후방 조직이 압박을 받게 되어 손상을 받고 염증이 생기고 아프게 되는 것입니다.이 때의 증상은 
1)귀 앞에 관절 자체 부위 근방을 눌렀을 때 아프고 심하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2)관절이 염증으로 인하여 공간이 넓어져서 위 아래로 벌어지게 되므로 심한 경우 교합도 떠서 이와 이 사이에 공간이 생긴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3)디스크가 심하게 앞으로 빠져 있게 되면 입을 벌리기 위해 턱이 활주 운동을 할 때 디스크에 막혀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2.관절 주위 근육의 증상
통증
입이 안벌어짐

악관절 근육과 연관된 통증은 일반인들이 보아서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교근과 측두근입니다. 교근은 그림에서 아래 광대뼈 뒤쪽에 있는 근육입니다. 입을 닫게 하는 강력한 근육입니다. 또 하나의 근육은 머리옆에 부채 모양으로 있는 측두근입니다. 측두근 역시 턱끝에 붙어서 수축할 때 입을 닫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특히 교근에 이상이 생기면 근육이 심하게 수축하여 이완이 되지 않을 경우 디스크와 관계없이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운동하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다리를 펼 수 없게 되는 상황과 비슷하지요. 다른 근육들과 마찬가지로 악관절에 이상이 있을 경우 대부분 턱의 위치 이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운동할 때 쥐나고 삔 것같은 증상들이 올 수 있으며 근육이 피곤하거나 파열 되어 염증이 생길 경우 누르면 아픈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3.관절 연관 주위 증상
두통
귀주위 통증
이명

악관절은 귀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악관절의 정식 명칭은 측두하악관절인데요. 측두골과 하악골의 관절이라는 뜻입니다. 귀의 주요 기관이 바로 이 측두골 안에 있습니다. 악관절 질환이 이명을 일으키는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측두골에 붙어 있는 근육 인대의 이상적인 긴장이나 염증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악관절 주위의 통증이나 근육통은 긴장성 두통을 일으키는 한 원인이 된 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악관절 치료를 한다고 모든 두통이나 이명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악관절 질환이 원인이 되어 두통이나 이명을 일으 킬 수 있으므로 확실하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이나 두통이 있는 경우 악관절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악관절 통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혼돈들

악관절에 통증이 있어 일반 치과에 가면 그냥 약을 처방하거나 찜질을 하라고 하거나 또는 기다려 보자라는 막연한 처방을 하는 곳이 참 많습니다. 병의 원인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죠. 악관절 질환에 대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생각보다 많이 모르고 있습니다. 특히 악관절 질환을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으로 많이 몰아가죠. 심지어 치과 대학 병원에서는 간이 정신 진단 검사까지 시행합니다. 그리고 치료자체도 치과에서 가장 중요한 교합적 접근 보다는  증상위주의 보톡스나 전기 자극 치료기등으로 하려고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플린트도 하기는 하지만 보통의 구강외과나 구강 내과 전문의 들이 하는 스플린트는  Stabilization splint라는 애매한 이름의 스플린트를 만들어 주는데요 그냥 입을 벌린 상태에서 구성 교합을 채득하여 만듭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이 스플린트가 치아 마모를 방지하고 턱 근육을 이완시킨다고 하는데 좀 막연하죠. 이갈이가 있는 사람을 이런 재료로 마모를 방지한다고 하면 반만 맞는 이야기 입니다. 이갈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갈이 있는 상태에서 이끼리 부딪히지 않게 해 준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그러면 스플린트가 갈려 버려요.이도 어느정도 닳고요.  또 다른 스플린트는 ARS(Anterior repositionin splint)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른바 턱을 앞으로 위치 시키는 스플린트라는 거죠. 턱을 앞으로 빼서 뒤로 가지 못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이 스플린트의 개념은  턱이 뒤로 쳐박고 올라가서 그 사이 디스크가 앞으로 빠지고 그결과  디스크 후방의 신경 혈관 조직이 눌려서 아픈 것이고 그래서 턱을 앞으로 빼주어 디스크가 다시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주고 눌린 조직을 완화 시킨다는 개념입니다. 이것도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죠. 아래 그림에서 제일 위는 정상 가운데와 아래는 디스크가 앞으로 빠져 있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디스크가 항상 이렇게 앞으로만 예쁘게 빠져나와 있는 것 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아래 그림에서 A,B,E,F는 옆에서 보는 디스크의 여러 위치를 보여 줍니다. 그런데 C,D,G, 는 뒤에서 볼 때 디스크가 좌우로도 빠져 있을 수가 있지요.
이렇게 디스크는 3차원적으로 다양하게 빠져 나와 있기 때문에 단순히 턱을 앞으로만 뺀다고 디스크가 제 위치로 찾아 들어가지는 않습니다.